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야구위원회/사건사고 및 논란 (문단 편집) === '움짤' 제작 금지 논란 === [[http://www.kbo-copyright.com/|~~KBO 저작권 보호 공식 사이트~~]] 현재는 아예 사이트의 이용 기간이 만료되었다. 2019년 11월부터 경기 장면을 활용한 '움짤'을 전면 금지해 논란이 되었다. 야구팬들은 고육지책으로 원본 영상에 모자이크를 붙이거나 좌우반전, 색상반전을 한 영상을 움짤로 만들어 올리고 있는데, KBO는 이에 대해서도 "저작권 위반이 맞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KBO 관계자는 한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모자이크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형태의 움짤은 금지된다"고 밝혔다. [[https://news.lawtalk.co.kr/issues/2205|#]] 우선 2019년에는 큰 사건사고 없이 넘어갔다. 이후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연기 끝에 2020년 KBO 리그가 개막했지만, 움짤을 쓸 수 없다는 규정, 그리고 야구 관련 동영상의 유튜브 업로드 금지 조치로 인하여 다시 한 번 갑론을박이 일어났다. KBO 측에서는 통신사와 포털사들인 뉴미디어 중계권 컨소시엄 측의 요구를 무시할 수 없다고 하였지만, '''정작 컨소시엄 쪽에서는 움짤에 대한 제재와 규제에 나설 계획은 없다고 하였다.'''[[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769099_32524.html|#]] 결국 움짤 제재는 '''KBO'''가 뉴미디어 중계권 컨소시엄 측을 위해서라는 핑계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제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대를 역행하고, 팬들의 요구를 무시, 길게 보지 못하는 움짤 금지 정책에 대해서 그간에는 뉴미디어 컨소시업 업체들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방송사의 취재 결과 '''KBO의 단독의견'''임이 밝혀졌고, 이에 대해 KBO를 비판하는 야구팬들이 많아졌다. 이러한 반발을 KBO 측에서도 인지했는지 이후에는 별다른 말이 없었고, 야구 커뮤니티에서도 평소처럼 팬들이 움짤을 만들어 자유롭게 글을 올리기도 했으나 또 언제 다시 움짤을 제재하겠다고 나설지 모르는 일이다. 그런데 2021년 들어서는 뉴미디어 컨소시엄 측이 다시 규제에 나서고 있다. 4월까지는 계도기간으로 하고 5월부터 고소, 고발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내부적으로 고소 대행사를 섭외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움짤과 SNS 등에 강력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10구단 스스로도 경기영상을 촬영해 올릴 수 없는[* 덕아웃만 찍을 수 있기 때문에 끝내기 같은 상황이 나와도 경기장을 비추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상한 계약이라는 평.[* 야구부장에서 비하인드가 밝혀졌는데 작년에 보여준 kbo의 행동과 달리 kbo는 컨소시엄 측과의 계약이 진행될 때 부터 움짤 허용 및 구단 유튜브 채널에 경기장 영상 삽입 가능 등의 조항을 넣어서 계약 해달라는 요청을 구단측에 했다고 한다. 하지만 컨소시엄에 모기업이 있는 통신 3사를 제외한 돈만 본 7개 구단이 그냥 무작정 사인을 해서 이 사단이 난 것이다. 아 물론 통신 3사가 머뭇거린 이유는 계약조건이 별로여서가 아니라 모기업에게 이득이 될만한 사안이라 가만히 있었던걸로 추정중이다.] 이러자 각 야구 갤러리에서는 금손들이 상황을 그림으로 그려서 움짤로 올리는 등 대체움짤을 올리고 있다. 게다가, KBO의 네이버, 카카오TV는 쌍팔년도 수준의 편집영상[* 선수가 안타를 쳐도, 삼진을 잡아도, 중간에 느린 그림이 나오지 않는다. 삼진잡을 땐 스트라이크 던지는 부분만 보여줘서 예측할 수 있는 것도 문제.], 썸네일 및 AI하이라이트[* 이 AI하이라이트는 네이버스포츠플랫폼의 강경진, 백준봉 담당자가 담당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품질개선이 필요하다고 본인들도 언급하였다. 물론 반응은 안 좋아서 그냥 손 떼고 영상 유튜브에 올리라는 의견뿐.]를 올려대고 있어서 야구팬들의 민심이 날이 갈수록 하락하고 있다. 심지어 유튜브에는 KBO 경기 영상이 올라올 수가 없다. 뉴미디어 중계권을 따낸 업체 중 유튜브를 견제하는 네이버, 카카오, 통신사들이 포함이 되어 있기에 구단들 조차 경기 영상을 유튜브 구단 채널이나 SNS에 업로드를 못한다. MLB 구단들의 SNS나 유튜브 채널과 다르게 덕아웃이나 출퇴근 영상만 주구장창 올라오는 이유가 바로 뉴미디어 계약 때문이다. 이 때문에 KBO 리그의 유튜브 접근성은 [[K리그]], [[한국프로농구]], [[V-리그]]는 물론 한국 내 중계조차 까마득한 [[일본프로야구]]보다도 나쁘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계약을 주도한 인물은 당시 '''[[이동통신사]]를 모기업으로 둔 수도권 구단의 사장으로''' 통신사, 포털사이트 컨소시엄에 찬성표를 던지도록 KBO 이사진을 적극적으로 설득하면서 마케팅 자회사인 KBOP 이사까지 교체하는 강수를 뒀다고 한다. 해당 사장은 자신이 속한 모기업의 이익에 눈이 멀어 KBO리그가 유튜브, SNS로 적극적인 홍보를 하며 시대의 변화에 맞게 도약할 길을 차단한 뒤 2020년에 퇴사했다고[* 2020년에 이동통신사를 모기업으로 둔 수도권 구단에서 사장이 바뀐 구단은 [[kt wiz]] 밖에 없다. 즉 당시 위즈 사장이었던 유태열이 범인.]알려져 야구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결과적으로 보자면 현재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움짤 금지 사태는 [[소탐대실|고작 2억을 더 벌기 위해서 유튜브, SNS에서 한국프로야구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구단들이 스스로 차단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이 근본적인 원인이다.]][* 반대로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유튜브를 적극 활용하여 이를 통해 K리그를 홍보하는 것과는 대조적.] 이 계약의 여파로 결국 야구팬들까지도 움짤을 올릴 수 없게 된 것이다. [[https://v.daum.net/v/20200421070008221|뉴미디어 중계.판매권 계약 때 KBO는 문호 개방하려 했지만 이통사 모기업 일부 구단 반대]]''' 젊은 층의 야구에 대한 유입이 없다고 이야기 하면서 정작 젊은 층이 야구에 유입할 수 있는 커뮤니티[* 야구팬들이 주로 커뮤니티에 있다보니 커뮤니티는 고소의 대상으로 삼지 않았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야구팬들의 반발 때문에 컨소시엄 측이 봐주는 것일 뿐 또 언제 돌변해서 고소한다고 할지 모르는 일이다. 일단 계약서에 따라서 커뮤니티도 저작권 보호의 대상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SNS의 움짤까지 막아버리니 야구를 망하게 고사를 지내는거냐고 성토하는 팬들이 대다수이다. [[MLB]]도 과거에 움짤 자체를 막아버리려고 [[트위터]]에 투수들의 멋있는 투구를 움짤로 만들어 유명해진 피칭닌자[* 2018년 5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2021년 4월 현재에는 27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도 투수들의 움짤을 부지런히 올리고 있다.] 계정을 폐쇄했다가 현역 선수들, 야구팬들에게 집단항의를 받고 3일만에 부랴부랴 계정을 복구해준 일이 2018년에 있었다. 이 사건 이후 SNS에서 소비되는 MLB 움짤에 대한 제한 규칙을 완화했다. 움짤이 오히려 야구 흥행에 더 도움이 되겠다는 MLB의 계산이 있었기 때문이다.[[https://sports.khan.co.kr/sports/sk_index.html?art_id=202005130600003|#]] 또한 젊은 층들의 야구 유입을 위해서 영상물 저작권에 대해 매우 엄격한 [[MLB]]도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재밌게 편집한 짧은 유튜브 영상은 건들지 않고 있으며[* 수익창출이 가능한 영상들은 보통 MLB 사무국과 협의가 된 채널에서 만든 영상들이고 그 이외의 영상들은 수익창출을 하지 않아서 사무국에서는 딱히 저작권 문제로 삭제하라고 클레임을 걸지 않고 있다. 그래서 조회수가 수백만이 넘어가는 MLB 경기의 다양한 장면을 모아서 만든 영상들이 오랫동안 생존해 있는 것이다. 결과적으로는 홍보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oLrcjPV5PbUrUyXq5mjc_A|MLB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매일 야구 하이라이트를 업로드하고 있다. 이러한 점이 젊은 층에게 먹히고 있는지 MLB 공식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조회수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2021년 한국프로야구에 대한 20대의 관심도가 역대 최저를 찍어 한국 야구의 흥행에는 빨간불이 켜진 상태이다.[[https://www.chosun.com/sports/sports_photo/2021/04/01/4DVQ2CEYLGRSV3IITMNNSGENXI/|프로야구에 관심있는 20대 반토막↓…KBO의 시대 고민.]]''' 하지만 정작 젊은 층들에게 야구를 봐달라고 직접 움짤을 만들어 홍보해도 모자를 판에 시대에 역행하고 있는 짓을 매년 반복하고 있으니 기존의 코어 야구팬은 물론이고 야구에 입문한 지 얼마 안된 라이트팬들도 비상업적 용도의 움짤까지 막는다는 소리를 듣고 조금 과한 것이 아니냐 하는게 현실이다. 이렇게 과도한 조치는 미래의 팬들의 유입을 막는 짓이라는 것은 누가 봐도 분명하다. 지속적인 야구팬 유입이 없으면 야구의 미래도, 수익도 없다. 특히 야구의 인기가 떨어져가는 것이 가시화 되고 기사로도 나오고 있는 있는 시점에서 이러한 조치는 야구의 인기에 찬물을 부어버릴 행위이다. '''하지만 10개 구단들은 푼돈 때문에 스스로를 옥죄는 바보 같은 계약을 체결한 것이기에 야구팬들의 절절한 성토가 있어도 KBO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게 현실이다.''' 급기야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719383|[단독]프로야구 경기영상 업로드 금지 5월 법적조치 예고, '움짤' 운명은?-청와대 국민청원까지]] 2022년 새로 KBO 총재로 취임한 허구연이 구단이 사소한 이익 때문에 '움짤' 제작 금지에 대해 젊은 팬들을 끌어들일 기회를 걷어찼다며 '움짤' 제작 금지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 2022년부터는 [[https://www.youtube.com/channel/UCoVz66yWHzVsXAFG8WhJK9g/featured|KBO 공식 유튜브]]를 통해 주간 경기 하이라이트를 선정하는 방식을 도입하고 있고, 팬들도 2022년부터 유튜브에 야구 관련 영상을 업로드 하는 등, 사실상 유명무실한 조치가 되어버렸었다. 그러나 2023년 7월 들어서 [[KBO 리그/2023년|이번 시즌]] 경기 영상을 쓴 인스타나 유튜브 영상들에 대해 KBO가 다시 한 번 저작권 제제를 가하기 시작하며, 그로 인해 2023 시즌 야구 관련 영상들이 전부 삭제되고 있는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